[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추진하는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공모 분야 중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삼척 가곡 온천마을 조감도.[사진=삼척시청] 2024.07.12 onemoregive@newspim.com |
'가곡 온천마을 허브 정원&웰니스센터 조성사업'은 가곡면 오저리 일대에 허브정원을 조성하고 웰리스센터를 건축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오는 2027년까지 총사업비 46억원이 투입된다.
국토부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은 지역 여건 및 수요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지역 주민의 생활불편 해소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삼척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25억을 확보했다.
최병원 관광개발과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이철규 국회의원실과의 긴밀한 협조가 좋은 성과로 이어졌고 2027년 개장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가곡면 일원을 가곡 유황 온천과 함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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