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안전 강화 위해 식중독 예방 집중 점검
보성군 율포솔밭해수욕장 주변 식품접객업소 점검. [사진=보성군] 2024.07.12 ojg2340@newspim.com |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보성군이 율포솔밭해수욕장 및 주변 관광지 식품접객업소를 위생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율포솔밭해수욕장과 제암산자연휴양림 주변의 음식점 및 배달음식점 등 9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주요 활동은 식품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시설기준 관리, 개인 위생관리 지도, 식중독 예방 교육 등이 포함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 사항은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관광지의 청결을 유지하는 등 관광객의 재방문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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