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 6년 전 산 청담동 빌딩 150억 뛰었다

기사입력 : 2024년07월12일 15:45

최종수정 : 2024년07월12일 15:45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그룹 소녀시대 윤아가 6년 전 100억원에 매입한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건물이 6년 만에 150억원 올라 화제다.

12일 뉴스1에 따르면 윤아는 2018년 10월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한 건물을 총 100억원(토지 3.3㎡당 7058만원)에 매입했다.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임윤아 [사진=SM엔터테인먼트]

채권최고액은 72억원으로 윤아는 대출 등을 빼고 현금 40억원 가량애 해당 건물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2014년 준공된 이 건물은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141평(466㎡), 연면적은 442평(1461㎡)이다. 지하철 수인분당선 압구정로데오역과 700여m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이 건물에서 약 300m 거리에 2023년 6월 3.3㎡당 1억7200만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토지 평균 매수 단가 1억7200만원에 대지면적(141평)을 곱하면 약 250억원 정도다.

leed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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