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채음료 및 주스 포함 4개 유형, 안정성 확보
[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가 과채음료, 과채주스 등 4개 유형에 대해 HACCP 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HACCP 인증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이루어진 것으로, 2027년 7월 3일까지 유효하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적용업소 인증서. [사진=나주시] 2024.07.12 ej7648@newspim.com |
인증 받은 2동에서는 앞으로 배, 멜론 등의 과채류를 활용한 전문 음료라인이 운영될 예정이다.
나주시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지역 농특산물 가공식품의 안전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농업인의 농외소득 증가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가공식품의 전 단계에 걸친 안전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있다.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또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HACCP 위생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농산물가공창업아카데미를 통해 부가가치 향상 및 경쟁력 있는 상품 생산을 지원할 방침이다.
나주시는 자사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농업인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농외소득 증대를 목표로 적극 지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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