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보건·인재육성 분야 혁신 성과 인정받아
[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 서구는 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2년 연속 2관왕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9일 제29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복지보건대상과 인재육성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서구,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2관왕 2년 연속. [사진=광주 서구] 2024.07.09 saasaa79@newspim.com |
광주 서구는 '서구형 스마트통합돌봄'과 '세상에서 가장 큰 대학(세큰대)'을 통해 혁신적인 지방자치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서구는 어르신 재택의료센터를 개소해 의료·요양·돌봄 연계 방문의료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도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또한 가족돌봄청년 수당 지원, 어르신 일자리 창출, 천원국시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인재육성 분에서는 주민이 모두 참여하는 평생학습터 '세큰대'와 창의적 역량 강화를 위한 공직자 교육 프로그램이 돋보였다. '바로문자하랑께'를 통한 생활민원 해결 및 주민참여사업도 성공적이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착한도시 서구를 위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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