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입사생 중도퇴사…남학생 3명 대상
[가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가평군이 향토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서울시 안암동 소재 가평장학관이 일부 입사생 중도 퇴사에 대한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나섰다.
가평장학관 전경[사진=가평군] 2024.07.09 hanjh6026@newspim.com |
군은 8일 가평장학관은 이날 일부 입사생들의 휴학,졸업 등으로 인한 중도 퇴사에 따라 생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추가 모집에 들어 갔다고 밝혔다. 모집 인원은 남학생 3명이다.
입사자격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소재 2년제 이상의 대학 입학 또는 재학 중인 학생으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가평군에 3년 이상 계속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입사지원 기간은 오는 19일까지 12일간이다. 입사지원서접수는 가평장학관에 직접 방문해서 하거나 가평장학관 누리집, 메일, 우편, 팩스 등(택1)을 통한 원서제출 후 유선확인(☎02-927-7188)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가평장학관 홈페이지 및 가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합격자는 오는 30일 가평장학관 홈페이지에서 공고 및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서태원 군수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원룸이나 고시원 등의 주거 부담과 경제적인 어려움에서 벗어나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가 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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