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동명대·신라대 연합, DGIST와 협약…"글로컬대학 30 성공 추진"

기사입력 : 2024년07월07일 09:55

최종수정 : 2024년07월07일 09:55

부산형 Co-Op프로그램 운영 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동명대학교·신라대학교 연합은 글로컬 대학 30사업 유치를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동명대·신라대 연합은 동명대 대학본부 경영관 307호에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와 글로컬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전호환 동명대학교 총장과 5일 오후 대학본부 경영관 307호에서 이건우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총장과 체결한 글로컬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서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동명대학교] 2024.07.07

지난 5일 열린 협약식에 DGIST는 이건우 총장, 은용순 교학부총장, 신경호 연구부총장 겸 융합연구원장이 모두 참석해 동명대·신라대 연합이 추진하는 글로컬대학의 혁신 방향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방안으로는 교육과정 혁신모델인 Co-Op 프로그램 내실화를 위해 재학생이 한 학기 동안 DGIST 융합연구원에서 프로젝트기반 실습과 연구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다.

Co-Op프로그램은 캐나다 워털루대에서 시행하고 있는 3학기제 교육과정으로 학습과 산업체 인턴을 병행하는 교육과정이다.

동명대·신라대 연합은 이를 발전시켜 기존 산업체 중심의 현장 실습과 함께 국내 유명대학 및 출연기관 연구원 중심의 프로젝트 참여형 현장실습 과정인 부산형 Co-Op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동명대의 경우, 지난 3월 1일자로 Work2Learn학기제 제도개선과 기존 Co-Op프로그램을 운영했던 CareerAction센터를 Co-Op혁신교육원으로 확대 개편해 글로컬대학에 대비 중이다.

향후 양 대학이 글로컬대학에 선정되면 융합대학원과정을 개설할 예정으로 DGIST교원의 대학원 교육과정 참여 및 교차 강의 등 전공 지도 상호연계와 인프라를 포함한 교육환경 공동 활용 등 다각적 협렵 방안을 논의했다.

전호환 동명대 총장은 "DGIST가 광역경제권을 넘어 개방과 공유로 지역주도형 인재양성에 큰 힘을 보태주어 감사드린다"면서 "글로컬대학30 사업 선정으로 지역기반 미래 신산업 수요 생성형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세 10년 보장법 논란 "당론 아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임차인에게 최장 10년동안 전세계약을 보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의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논란이 되자 이재명 대표가 5일 만에 공개 해명했다. 이 대표는 17일 "전세 계약을 10년 보장하는 임대차법 개정의 경우 논의를 거친 당 공식 입장이 아닐뿐더러 개인적으로도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급히 해명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사진=뉴스핌DB] 앞서 민주당은 지난 12일 민생연석회의에서 20대 민생 의제를 제시했다. 20대 민생 의제에는 임차인이 최장 10년까지 전세 계약 갱신이 가능하게 한 임대차법 개정안이 포함됐다. 이후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부작용을 외면한 반시장적 발상'이라는 비판이 나오면서 논란은 거세졌다. 이 대표는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지만 어떤 정책이든 시장 원리를 거스른 채 정책 효과를 달성하긴 어렵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간 임대차 시장을 위축시켜 세입자에게 불이익이 돌아갈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우려 또한 새겨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기 대선을 앞두고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중도층의 민심을 사로잡기 위해 5일 만에 당론이 아니라고 선을 그은 것이다. plum@newspim.com 2025-03-17 21:20
사진
양주 군부대서 무인기와 헬기 충돌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경기도 양주에 있는 한 육군부대 항공대대에서 비행하던 군용 무인기가 착륙한 상태에 헬기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분쯤 경기 양주시 광적면 소재 육군 항공대대에서 무인기가 헬기(수리온)와 충돌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파주=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11일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무건리 훈련장에서 '한미 연합 공중강습 훈련'이 열려 한미 장병들은 태운 수리온 헬기가 공중강습을 위해 착륙하고 있다. 이날 훈련에는 한국군 90여 명, 미군1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수리온 6대가 동원됐다. 2025.03.11 photo@newspim.com 소방당국은 무인기가 착륙해 있는 헬기와 부딪치면서 불꽃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군용 헬기 1대와 무인기가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출동한 소방은 장비 20대와 인원 50명을 투입했으며 상황 발생 후 29분만에 진화를 마쳤다. 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rawjp@newspim.com 2025-03-17 14: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