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3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나 붕괴 위험이 있는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다.
대전동부소방서는 3일 재해위험지역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7.03 nn0416@newspim.com |
주요 점검 내용은 ▲수난사고 인명피해 발생지역 현장 점검 ▲침수 우려 지역 배수펌프 가동상태 확인 ▲주산동 대청호수길 선형개량 공사현장 방문 및 산사태 대비한 안전관리 당부 등으로 진행됐다.
신경근 대전동부소방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도로 침수와 산사태 등에 대비해 긴급구조 대응 태세를 확립해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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