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교육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지난 1일 늘봄실무직원 131명을 배치했다고 3일 밝혔다.
늘봄실무직원은 2학기부터 시행될 265개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서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충북도교육청. [사진 = 뉴스핌DB] |
이어 충북교육청은 3~ 5일 권역별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해 늘봄학교 정책 이해도와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한다.
연수는 중부권, 북부권, 남부권으로 나눠 각 지역에서 진행된다.
연수 내용은 늘봄학교 운영 가이드라인, 늘봄실무직원의 역할 이해, 공문서 작성 실습 등으로 구성됐다.
도 교육청은 관리자 워크숍과 단위학교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종한 재정복지과장은 "늘봄학교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학교와 소통을 강화하,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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