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도 여주시가 전국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주 출신 출향인사를 발굴 조사한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 여주시 BI. [사진=여주시] 2024.07.02 observer0021@newspim.com |
여주시는 지난 3월부터 여주시청 홈페이지에 '출향인사' 항목을 개설해 전산을 통해 편리하게 개인정보 동의를 받는 시스템을 갖추고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8월 23일까지 집중 발굴 조사 기간을 운영해 출향인사 발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발굴 조사를 통해 기존 향우회를 정비하고 신규 출향인사를 발굴해 여주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대외적으로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여주시의 다양한 업무추진 및 시정 홍보사항을 안내하고 행사 시 공유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여주시 출향인사 대상은 여주에서 태어나서 자랐거나 오랜 기간 거주 또는 사회활동을 하는 등의 여주시에 연고가 있는 자로 현재 여주시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이다.
출향인사에게는 여주 소식지를 발송할 예정이며 향후 여주시의 대표 축제 및 행사 초청 등 교류 협력에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전국 각계각층에서 활동 중인 출향인사와의 소통은 여주시 행정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다. 내 고향을 생각하는 여주 출신 출향인사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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