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울진군과 울진죽변수협 소속 대나리어촌계원 등 어업인들이 울진읍 연지리 대나리어촌계 마을어장에서 어린 넙치 27만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1일 열린 방류행사는 울진군이 어족자원 보호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이날 방류된 어린 넙치는 6㎝ 이상 크기이며, 1년 후 60~80㎝ 이상 성어로 성장 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진군은 고갈되는 해수면 수산자원 증대위해 어린넙치 방류와 함께 마을 어촌계와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고부가가치 우량종자 방류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 박영길 군의원, 조학형 울진죽변수협장, 대나리어촌계장과 어촌계원 등 어업인들이 참여했다.2024.07.01[사진=울진군]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