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선출, 부위원장 최동익 의원
[무안=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도지방의회의원의 윤리강령과 징계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하기 위해 후반기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의결했다고 2일 밝혔다.
제1차 회의를 통해 위원장에 이규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2), 부위원장에 최동익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을 각각 선출했다.
후반기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 [사진=전라남도의회] 2024.07.02 ojg2340@newspim.com |
내년 6월 말까지 1년 동안 전남도의회 소속 의원의 자격심사와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와 징계에 관한 사항을 검증하고 심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규현 위원장은 "도민이 지방의회와 의원에 대한 청렴도와 윤리의식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중책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윤리특별위원회는 도민의 눈높이에 부합되는 기준과 원칙으로 청렴한 전남도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동익 부위원장도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신뢰받는 전남도의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후반기 제1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이규현 위원장, 최동익 부위원장, 송형곤, 최미숙, 정길수, 이재태, 전서현, 한숙경, 임형석, 박원종 위원 총 10명으로 구성·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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