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㉗2025학년도 연세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연세대는 올해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511명,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684명, '국제형' 256명, '기회균형' 197명, '기회균형Ⅱ' 30명, '논술전형' 355명, '특기자전형' 158명을 각각 선발한다.

체크사항으로는 연세대는 올해 수시모집 학생부종합전형인 '활동우수형, 국제형(국내고)', 특기자전형 '체육인재'를 제외한 모든 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고, 학생부교과전형 또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고른기회전형 간의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단,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다.

올해 주의할 점은 '학생부종합전형 국제형(해외고/검정고시), 학생부종합전형(기회균형), 특기자전형(국제인재), 고른기회전형(특수교육대상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고, 지원자격을 만족할 경우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고른기회전형' 간에는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단,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과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간의 중복지원은 안 된다.

연세대는 전형별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는 전형들이 많으므로 수험생들은 본인의 수능모의고사결과와 비교하여 수능에 대한 부담을 느끼는 수험생들은 적극 공략해야 할 대학으로 생각하고 전과제도, 복수전공제도, 부전공제도 등을 잘 활용하여 지원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 연세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

(1)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은 511명을 선발하는데, 국내 고등학교 학년 재학생으로 년 월 졸업 예정이며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로 고교별 추천가능 인원은 학교별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며, '학생부교과 100%'로 선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은 '국어, 수학, 사/과탐 3개 영역 중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을 포함하여 2개 과목 등급 합 4 이내', '자연(일반-의예/치의예/약학 제외)'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과탐 3개 영역 중 수학을 포함하여 2개 과목 등급 합 5 이내', '의예/치의예/약학'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과탐 3개 영역 중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을 포함하여 1등급 2개 이상'이며, '통합(생활과학대학/간호대학)'은 '인문 또는 자연(일반)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하며, 공통으로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영역은 평균등급이 아닌 개별 과목등급 기준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인정한다.

(2) 전년도에는 학생부교과전형 '추천형'이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다가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으니 수험생들은 주의해야 하며, 학생부에 있는 교과영역만을 반영하기 때문에 내신이 좋은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만 만족할 수 있다면 적극 지원해야 한다.

(3) '인문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사회학과) 1.30~(사회복지) 2.33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언론홍보영상학부 1.33등급, 정치외교학과 1.36등급, 교육학부 1.37등급, 경제학부 1.42등급, 독어독문학과 1.43등급, 경영학과 1.44등급, 행정학과 1.45등급, 심리학과 1.47등급, 철학과 1.51등급, 불어불문학과 1.53등급, 국어국문학과 1.54등급, 사학과 1.56등급, 중어중문학과 1.64등급, 문헌정보학과 1.66등급, 응용통계학과 1.69등급, 노어노문학과 1.76등급, 신학과 1.83등급'이었다.

(4) '자연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의예과) 1.03~(디스플레이융합공학) 1.75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치의예과 1.11등급, 약학과 1.18등급, 컴퓨터과학과 1.31등급, 생화학과 1.35등급, 화공생명공학부 1.39등급, 신소재공학부/산업공학과 1.41등급, 생명공학과 1.42등급, 물리학과 1.44등급, 전기전자공학부 1.45등급, 화학과/지구시스템과학과 1.46등급, 수학과 1.48등급, 시스템생물학과 1.51등급, 천문우주과학과 1.52등급, IT융합공학과 1.53등급, 기계공학부 1.56등급, 건축공학과 1.59등급, 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 1.62등급, 대기과학과 1.65등급, 도시공학과 1.66등급, 인공지능학과 1.71등급'이었다.

그리고 '의류환경학과 1.38등급, 실내건축학과 1.47등급, 통합디자인학과 1.48등급, 식품영양학과 1.50등급, 아동‧가족학과 1.52등급, 간호학과 1.63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2.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

(1) 학생부종합전형 '활동우수형'은 684명을 선발하는데, 학생부를 복수의 평가위원들이 종합평가하며, '1단계(인문‧통합-3배수, 자연-4배수):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평가 40%'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여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인문'은 '국어, 수학, 사/과탐 3개 영역 중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을 포함하여 2개 과목 등급 합 4 이내', '자연(일반-의예/치의예/약학 제외)'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과탐 3개 영역 중 수학을 포함하여 2개 과목 등급 합 5 이내', '의예/치의예/약학'은 '국어, 수학(미적분/기하), 과탐 3개 영역 중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을 포함하여 1등급 2개 이상'이며, '통합(생활과학대학/간호대학)'은 '인문 또는 자연(일반)의 수능최저학력기준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하며, 공통으로 영어 3등급 이내, 한국사 4등급 이내, 탐구영역은 평균등급이 아닌 개별 과목등급 기준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인정한다.

(2) '서류평가'는 제출서류를 바탕으로 학업역량 진로역량 공동체역량 등을 종합평가하며, 비교과영역은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만 평가에 반영한다. '면접평가'는 의예과만 대면 면접으로 제시문 기반 인‧적성 면접과 서류 기반 면접을 병행하고, 나머지 학과들은 현장 녹화 면접으로 제시문 기반 논리적 사고력 및 의사소통 능력을 평가한다.

(3) '인문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언론홍보영상) 1.62~(신학과) 3.75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심리학과 1.66등급, 행정학과/교육학부 1.67등급, 사회학과 1.75등급, 영어영문학과/문헌정보학과 1.78등급, 노어노문학과 1.86등급, 정치외교학과 1.90등급, 경영학과 1.92등급, 경제학부 2.15등급, 철학과 2.16등급, 중어중문학과 2.20등급, 불어불문학과 2.64등급, 응용통계학과 2.65등급, 국어국문학과 2.83등급, 사학과 3.22등급'이었다.

(4) '자연계'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의예과) 1.18~(건축공학) 2.57등급'이었으며, 나머지 학과로는 '컴퓨터과학과 1.36등급, 치의예과 1.49등급, 물리학과/생화학과 1.57등급, 생명공학과 1.59등급, 전기전자공학부 1.67등급, 인공지능학과 1.69등급, 산업공학과 1.72등급, 화공생명공학부 1.74등급, 천문우주학과 1.78등급, 화학과 1.80등급, IT융합공학과 1.87등급, 대기과학과 1.91등급, 신소재공학부 1.97등급, 시스템생물학과/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 1.99등급, 수학과 2.14등급, 시스템반도체공학과 2.17등급, 기계공학부 2.22등급, 도시공학과 2.25등급, 지구시스템과학과 2.41등급,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2.48등급'이었다.

그리고 '식품영양학과 1.86등급, 간호학과 1.93등급, 통합디자인학과 1.99등급, 의류환경학과 2.00등급, 실내건축학과 2.02등급, 아동‧가족학과 2.71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3. 학생부종합전형 '국제형'

(1) 학생부종합전형 '국제형'은 256명을 선발하는데, '국내고' 160명, '해외고/검정고시' 96명으로 분류하여 선발하는데, '1단계(3배수): 서류평가 100%, 2단계: 1단계 성적 60%+면접평가 40%'로 선발한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은 '국내고'만 적용하며, '국어, 수학, 탐구(사탐/과탐) 3개 영역 중 국어, 수학 중 1개 과목을 포함하여 2개 과목 등급 합 5 이내', 공통으로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내이고 탐구영역은 평균등급이 아닌 개별 과목등급 기준으로 최저학력기준을 인정한다.

(2) '서류평가'는 '국내고'는 학생부, '해외고/검정고시'는 성적증명서, 비교과활동 기록표를 활용하고 국내고는 비교과영역은 학생부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만 평가에 반영하며 비교과에 관한 증빙서류 및 기타서류는 제출이 불가하고, 해외고/검정고시는 비교과영역은 비교과활동 기록표에 기록되어 있는 내용만 평가에 반영하며, 제출 시 공인어학성적은 제출할 수 없다. 면접은 현장 녹화면접으로 진행하며, 면접 당일 지원자가 현장에서 녹화한 영상을 복수의 평가위원이 평가하며, 제시문을 바탕으로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을 평가하되 제시문이 영어로 출제될 수 있다.

(3) '국내고' '전년도 합격자 70% Cut 내신성적'은 '융합과학공학부(ISE) 1.82등급, 융합인문사회과학부(HAAS) 2.43등급, 아시아학전공 3.23등급'이었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시행일인 4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산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이 국어 영역 문제지를 배부받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4. '논술전형'

(1) '논술전형'은 355명을 선발하는데, '논술성적 100%'만으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없이 선발한다.

(2) '인문계열 논술'은 시험시간은 120분이며, 논리력, 창의력, 종합적 사고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다면 사고형 논술시험으로 인문‧사회 교과목의 통합형 문제로 출제되며, 영어 제시문이 포함될 수 있으며, 수리 통계자료 또는 과학관련 제시문이 포함될 수 있다. '자연계열 논술'은 시험시간은 150분이며, 대학 수학에 필요한 기본 학업역량 및 논리력 창의력 종합적 사고능력 등을 평가하기 위한 논술시험으로 수학 60점, 과학 40점으로 배점되어 있다.

(3) 올해 논술시험은 10월 12일(토) 09:00~11:00 '인문계열 논술', 14:00~15:30 '자연계열 논술'을 치른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문체위, 축구협회 청문회 22일 개최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를 오는 22일 개최하기로 했다. 문체위는 9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대한축구협회 현안 관련 청문회 실시 계획서 채택의 건과 서류 제출 요구의 건,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이번 청문회는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절차와 대한축구협회 운영 실태 전반에 나타난 문제점을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고, 대한축구협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재정 문체위원장은 "대한축구협회의 자율성과 전문성은 존중하되 축구가 가지는 공공성을 감안해 국회의 역할을 뒤로 미룰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문체위는 국회법 제65조에 따라 오는 22일 오전 10시 청문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청문회와 관련해서는 총 644건의 서류 제출을 요구하고 제출 기한을 오는 16일 오후 2시까지로 정했다. 증인으로는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이임생 전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13명이 채택됐다. 참고인으로는 박지성 K축구혁신위원회 공동위원장 등 10명이 포함됐다. 다만 청문회가 핵심 관계자들의 출석 회피와 축구협회의 자료 미제출로 '맹탕 청문회'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의사진행발언에서 "대한민국 체육계는 대한축구협회의 독단적인 행정과 밀실 감독 선임, 올림픽 본선 진출 실패라는 참담한 결과에도 그 누구 하나 책임 있는 자세를 보이지 않는 모습에 국민적 분노가 극에 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왼쪽부터), 박주호 전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 위원,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024년 9월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 출석해 있다. [사진 = 뉴스핌DB] 조 의원은 "정몽규 전 회장, 홍명보 전 감독, 이임생 전 이사 등 사건의 핵심 당사자들이 줄줄이 사임하고 외국으로 도피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국회 출석 요구를 회피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저희 의원실에서 이번 사태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해 수십 건의 자료 제출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협회는 지금까지 단 한 건의 자료도 제출하지 않고 버티고 있다"며 "이는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이자 진실을 요구하는 국민을 기만하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오늘 채택될 청문회가 맹탕 청문회로 전락하지 않도록 위원장님께서 엄격하고 단호하게 중심을 잡아달라"고 요청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청문회 실시 계획서와 서류 제출 요구,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 안건을 각각 상정한 뒤 의결했다. oneway@newspim.com 2026-07-09 12:49
사진
대법, 尹 '체포방해' 징역 7년 확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선고 직후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깊은 유감"이라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이날 오후 특수공무집행방해·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고법에서 진행 중인 내란 우두머리 항소심에 출석해 대법원 법정에 나오지 않았다. 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국무위원 심의권 침해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대법원에서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비상계엄 사태 583일 만에 처음으로 관련 범죄에서 유죄를 확정받으며 즉시 미결수에서 기결수로 신분이 바뀌게 됐다. 사진은 윤 전 대통령. [사진=뉴스핌DB] ◆ "공수처, 직권남용죄 관련 범죄로서 내란죄 수사권 가져"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을 동원해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12·3 비상계엄 선포 직전 일부 국무위원만 소집해 나머지 국무위원들의 심의권을 침해하고, 계엄 해제 뒤 사후 선포문을 만들어 폐기한 혐의도 받는다.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등의 비화폰 통화기록 삭제를 지시하고, 외신에 계엄과 관련한 허위 사실을 PG(프레스 가이드)로 작성·전파한 혐의도 있다. 1심은 특수 공무집행 방해·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허위 공문서 작성 혐의를 유죄로 인정하며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5년을 선고했다. 2심은 1심에서 무죄로 판단된 '국토교통부·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 대한 심의권 침해', '계엄 관련 외신 허위 공보' 등을 유죄로 뒤집으며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이날 대법원은 체포방해 혐의의 핵심 전제인 공수처의 내란우두머리죄 수사 절차가 적법하게 진행됐다는 점을 상세히 판시했다. 대법원은 "공수처는 피고인의 직권남용 및 내란 혐의 사실이 기재된 고발장을 수리함으로써 직권남용죄에 대한 수사를 개시하는 한편, 내란우두머리죄 혐의 또한 구체적으로 인식해 이에 대한 수사도 개시했다"며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와 배경이 되는 사실관계가 동일하고 증거도 상당 부분 중첩된다"고 했다. 이어 "결국 피고인의 내란우두머리죄는 직권남용죄의 '수사 과정에서 인지한 직접 관련성이 있는 범죄'로서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 범죄에 해당하므로 공수처는 이에 대한 수사권을 가진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공수처가 고위공직자범죄인 직권남용죄에 대해 수사를 개시하면서, 이와 관련 범죄인 내란우두머리죄를 인지해 수사를 진행한 것에 수사절차상 위법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시했다. [서울=뉴스핌] 김예원 인턴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의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체포방해 등 혐의 사건 상고심 선고기일인 9일 오후 서울역 대합실에서 시민들이 관련 생중계를 시청하고 있다. 이날 대법원 3부(주심 이숙연 대법관)는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26.07.09 yeawon2@newspim.com ◆ 尹측 "대법, 중대 사건인데 충분히 심리 안하고 종결" 대법원은 또한 '윤 전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관한 국무회의를 소집하면서 일부 국무위원에게 소집 통지를 하지 않은 것은 해당 국무위원의 심의권 행사를 현실적으로 방해한 것'이라고 판단한 원심에 대해 "법리 오해의 잘못이 없다"며 수긍했다. 이밖에 허위 공문서 작성 및 허위 작성 공문서 행사, 대통령기록물 관리법 위반 및 공용서류 손상, 허위 공보로 인한 직권남용 부분 등에 대해서도 원심의 판단을 받아들였다. 대법원 관계자는 "본 판결을 통해 처음으로, 불소추특권 대상범죄에 대한 대통령 재직 중 수사의 가부 및 그 범위, 공수처법 제2조 제4호 라목의 '관련범죄'의 의미 및 판단기준, 형사소송법 제110조에서 정한 압수·수색 승낙 거부권의 요건과 그 한계를 구체적으로 밝혔다"고 설명했다. 조은석 특별검사 측은 이날 선고 직후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앞으로도 특검은 내란, 외환 사건 공소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전 대통령 측은 이번 선고 결과에 대해 유감을 표하며 재판소원을 검토하겠다고 했다. 변호인단은 입장문을 통해 "대한민국 헌법의 근간인 법치주의와 영장주의의 관점에서 최고법원인 대법원이 이처럼 중대한 사건을 충분한 심리 없이 종결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의 형사상 불소추특권의 범위에 '재임 중 강제수사'가 허용되는지 여부는 국가 원수이자 행정부 수반의 헌법적 지위를 수호하기 위한 고도의 헌법적 쟁점"이라며 "그럼에도 하급심은 이에 대한 명확한 법리적 판단을 회피했으며, 대법원 역시 이 심각한 법리적 전제를 완전히 묵인한 채 상고를 기각했다"고 덧붙였다. 변호인단은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권 보호를 위해 재판소원 등 헌법재판 절차를 통해 이번 판결의 위헌성을 다툴 예정"이라고 했다. hong90@newspim.com 2026-07-09 15: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