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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 ㉔2025학년도 의약학계열 지원전략-1

기사입력 : 2024년06월26일 07:00

최종수정 : 2024년06월26일 07:00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거인의어깨'는 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24년째 입시컨설팅 활동을 하고 있는 입시컨설팅 전문회사입니다. 24년간의 축적된 데이터와 다양한 입시경험을 통해 뉴스핌에 연재하는 '거인의어깨 입시컨설팅'은 김형일대표가 전국 수험생 및 그 학부모님들을 위해 올바른 입시전략을 제시하는 입시칼럼입니다. 

의대 증원이 최종 결정되어 올해 2025학년도 전국 39개 의대에서는 전년도 3,113명에서 4,610명으로 1,497명 늘어난 인원을 선발하는데, 정원내 4,485명, 정원외 125명을 선발하며, 수시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67.6%인 3,118명, 정시에서 전체 선발인원의 32.4%인 1,492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 정시보다도 훨씬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데,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가장 많은 34.2%인 1,577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8.9%인 1,334명, '논술전형'으로 3.9%인 178명을 각각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수능위주전형'으로는 32.4%인 1,0492명을 선발한다.

서울소재 9개 의대의 올해 선발인원은 '가톨릭대 96명, 경희대 111명, 고려대 112명, 서울대 137명, 성균관대 112명, 연세대 112명, 이화여대 76명, 중앙대 87명, 한양대 110명'이다.

김형일 거인의어깨 대표.

지방소재 30개 의대의 올해 선발인원은 '가천대 137명, 가톨릭관동대 115명, 강원대 91명, 건국대(글로컬) 100명, 건양대 102명, 경북대 157명, 경상국립대 142명, 계명대 125명, 고신대 103명, 단국대(천안) 82명, 대구가톨릭대 82명, 동국대(WISE) 124명, 동아대 102명, 부산대 163명, 순천향대 154명, 아주대 113명, 연세대(미래) 104명, 영남대 103명, 울산대 106명, 원광대 157명, 을지대 106명, 인제대 104명, 인하대 123명, 전남대 165명, 전북대 171명, 제주대 72명, 조선대 152명, 충남대 158명, 충북대 126명, 한림대 110명'이다.

전국 11개 치대 올해 2025학년도 선발인원은 총 630명이며, 수시에서 373명, 정시에서 257명을 선발한다.

수시에서는 '학생부교과전형'으로 146명,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03명, '논술전형'으로 24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80명, '나'군에서 162명, '다'군에서 15명 등 257명을 선발한다.

서울소재 3개 치대인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은 이번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26명, '학생부종합전형' 60명, '논술전형' 21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연세대' 26명, '나'군에서 '경희대' 33명, '서울대' 20명 등 '가‧나'군에서만 선발한다.

지방소재 8개 치대인 '강릉원주대, 경북대, 단국대(천안), 부산대, 원광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는 이번 수시에서 '학생부교과전형' 120명, '학생부종합전형' 143명, '논술전형' 3명을 선발하고, 정시에서는 '가'군에서 '전남대' 12명, '전북대' 10명, '조선대' 32명, '나'군에서 '경북대' 12명, '단국대(천안)' 50명, '부산대' 15명, '원광대' '인문' 4명, '자연' 28명, '다'군에서 '강릉원주대'가 15명을 각각 선발한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가 열린 4일 서울 여의도여자고등학교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이 1교시 국어 영역 시험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2024.06.04 photo@newspim.com

◆ 의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서울소재 9개 의대인 '가톨릭대, 경희대, 고려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지원을 염두에 둔 학생부관리에 많은 신경을 써서 경쟁자들과는 다른 우월한 학생부를 제출해야 한다. 서울소재 9개 의대 지원자의 내신성적은 비슷하기 때문에 내신에서의 변별력은 크게 작용하지 않으며, 합격 내신성적대의 소유자라면 학생부상의 기록과 면접이 있는 경우 면접대비를 얼마나 잘 했느냐가 합‧불을 결정한다.

2. 서울소재 9개 의대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기 어려운 수험생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을 고려해야 한다.

3. 지방소재 30개 의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본인의 내신성적을 정확히 파악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체크하여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게끔 수능공부를 병행해야 한다. 먼저 '학생부교과전형'을 노려야하며, 대학별로 주어지는 대학별환산점수의 내신 점수 차가 있으니 본인의 대학별환산점수를 대학별로 전년도 합격점수와 잘 비교하여 지원해야 한다.

4. 지방소재 30개 의대에 '학생부교과전형'에 내신성적이 부족한 수험생들은 '일반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을 비교하고, 그 다음에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해야 한다. 다행히 지방소재 의대 중에는 서울소재 의대와 같이 내신성적 보다도 학생부 내용을 심도 있게 보는 의대들이 있으니 학생부관리를 잘 관리해야 한다.

5. 지방소재 의대 중 소수이지만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들이 있으니, 지원자격을 꼼꼼히 체크해 보고 각 대학별 논술경향에 맞는 논술공부를 해야 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키는 수능공부도 열심히 해야 한다.

6. 서울소재 9개 의대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경희대 1.00등급, 연세대 1.03등급',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경희대 1.05등급, 한양대 1.32등급'이었음을 참고해야 한다.

7. 지방소재 30개 의대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일반'은 '가톨릭관동대 1.17등급, 강원대 1.09등급, 경상국립대 1.12등급, 고신대 1.30등급, 순천향대 1.00등급, 을지대 1.17등급, 인제대 1.07등급, 전북대 1.28등급, 조선대 1.10등급, 충남대 1.10등급, 충북대 1.09등급', '지역'은 '가톨릭관동대 1.31등급, 강원대 1.21등급, 경북대 1.11등급, 경상국립대 1.07등급, 고신대 1.29등급, 영남대 1.52등급, 을지대 1.44등급, 인제대 1.09등급, 전남대 1.17등급, 전북대 1.27등급, 조선대 1.32등급, 충남대 1.25등급, 충북대 1.11등급',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일반'은 '가톨릭관동대 1.32등급, 강원대 2.47등급, 경북대 2.13등급, 순천향대 1.15등급, 울산대 1.20등급, 전남대 1.20등급, 조선대 1.26등급, 충남대 1.13등급, 충북대 1.05등급, 한림대 1.26등급', '지역'은 '경북대 1.63등급, 부산대 1.21등급, 순천향대 1.16등급, 울산대 1.29등급, 한림대 3.39등급'이었음을 참고해야 한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4.05.24 oks34@newspim.com


◆ 치대 수시등급 및 지원전략

1. 서울소재 3개 치대인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를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을 목표로 학생부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종합적인 상황판단능력, 가치판단, 소통능력 등에도 많이 신경써야한다.

2. 서울소재 3개 치대를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지원하기가 어려운 수험생은 '학생부교과전형'과 '논술전형'을 차선책으로 고려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하며, 학생부에 기록된 내용도 깊이 있게 평가하니 학생부관리를 잘 해야 한다..

3. 지방소재 8개 치대 진학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들은 내신성적을 잘 확인하고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하는데, 우선적으로 '학생부교과전형'을 생각하고, 대학별로 반영하는 내신 반영방식과 반영비율 등을 활용한 각 대학별환산점수를 꼼꼼히 살펴 유‧불리를 체크하는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4. 지방소재 8개 치대 진학하는데 있어서 '학생부교과전형'으로는 내신성적이 못 미치는 수험생들은 차선책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고려야 하는데, 꼼꼼한 학생부관리가 필요하다.

5. 서울소재 3개 치대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경희대 1.21등급, 연세대 1.12등급',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경희대 2.63등급'이었음을 참고해야 한다.

6. 지방소재 8개 치대 전년도인 2024학년도 수시 합격자 70% Cut 내신등급은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일반'은 '강릉원주대 1.38등급, 경북대 1.95등급, 전남대 1.20등급, 조선대 1.34등급', '지역'은 '강릉원주대 1.41등급, 경북대 (일반) 1.90등급, (학교장) 1.95등급, 부산대 1.46등급'이었음을 참고해야 한다.

[사진=뉴스핌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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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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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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