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2024 대전 0시 축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교통공사가 종합대책본부를 가동한다.
대전교통공사는 1일 연규양 사장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여해 '대전 0시 축제'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교통, 안전, 홍보 대책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했다.
대전교통공사 사옥. [사진=대전교통공사] |
공사는 축제 종료 때까지 ▲도시철도 막차 시간 연장 및 임시열차 증편 운행 ▲행사장 연계 역사(대전역, 중앙로역, 중구청역)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꿈씨 테마열차 운행 등 축제 홍보 ▲도시철도 역사 군중밀집 대책 ▲축제 기간 중 역사 내 시민쉼터 공간 조성 방안 등을 마련하고, 경영진이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연규양 사장은 "대전 0시 축제가 세계적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직원들이 앞장서 노력하겠다"며 "이번 여름휴가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철도를 이용해 '대전 0시 축제'를 만끽하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