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 인천지하철 역사 에스컬레이터에서 70대 여성이 넘어지면서 뒤에 타고 있던 이용객 등 모두 6명이 다쳤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역 에스컬레이터 [사진=뉴스핌 DB]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음. |
1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0분께 인천지하철 2호선 석바위시장역에서 70대 A씨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졌다.
이후 뒤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잇따라 넘어지면서 A씨를 포함해 6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에스컬레이터에서 놓친 우산을 줍던 중 균형을 잃고 넘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폐쇄회로(CC)TV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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