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금산군은 지난 27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2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애 지역 7개 초교 3~6학년생 182명이 퀴즈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경연 결과 추부초 4학년 김우찬 학생이 골든벨을 울렸다.
지난 27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금산군 어린이 안전골든벨 퀴즈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 [사진=금산군] 2024.06.28 gyun507@newspim.com |
골든벨에 참여한 우수학생 19명은 올해 하반기에 열리는 충남도 어린이 안전 골든벨 왕중왕전에 참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현장에서는 금산소방서와 금산경찰서에서 심폐소생술과 학교폭력 예방 교육을 시행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군 관계자는 "참여 학생들이 관련 문제를 공부하며 안전의식을 갖추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어린이들이 사고나 위험에 대처하며 안전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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