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곡 수록한 확장팩
다음달 4일까지 스팀서 15% 할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27일 자사의 대표 리듬게임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의 신규 다운로드 콘텐츠(DLC) 'V 리버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V 리버티'는 '익스텐션'에 이어 선보이는 두 번째 DLC다. 네오위즈 측은 이번 DLC가 디제이맥스 세계관 확장을 위한 핵심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인게임 캐릭터와 캐릭터별 스토리를 다양한 음악으로 표현하며, 디제이맥스 유니버스 2기의 시작을 알린다는 의미도 담았다.
이번 DLC에는 20곡의 신곡이 수록됐다. 대표곡은 디제이맥스의 유명 DJ이자 프로듀서 '퓨어 100%'가 작곡한 '퍼스트 아워'다. 작곡가 '니엔'과 크리에이터 겸 보컬리스트 '유리사'가 함께 참여한 '송 포 유' 등 개성 있는 곡들도 포함됐다.
[사진=네오위즈] |
특히 지난 4월 발매된 디제이맥스 엔터테인먼트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 '드라이브'의 수록곡인 '평행고백 Pan Remix'와 '베스티'를 게임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네오위즈는 오는 7월 4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V 리버티' 1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디제이맥스 시리즈의 모든 DLC를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한편, 'V 리버티'는 DLC 전용 UI 스킨, 기어 및 노트 스킨과 특별 미션 등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2만 98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V 공식 스팀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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