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1일까지 출시 기념 10% 할인 이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사우스포게임즈가 개발한 2D 액션 게임 '스컬(Skul: The Hero Slayer)'의 모바일 버전을 지난 4일 175개국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스컬은 주인공 '리틀본'이 해골 머리를 바꿔가며 던전을 탐험하는 2D 로그라이크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이번에 공개된 모바일 버전은 PC와 콘솔로 즐기던 스컬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그대로 구현하면서도 적을 물리치며 나아가는 횡스크롤 액션 등의 재미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춰 최적화해 완성도를 높였다.
스컬 모바일 버전은 구글 플레이와 앱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는 정상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사진=네오위즈] |
스컬은 지난 2021년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을 통해 첫선을 보인 데 이어 닌텐도 스위치, 플레이스테이션4(PS4), 엑스박스(Xbox) 등으로 플랫폼을 확장해왔다. 호쾌한 액션과 전략적 플레이 등으로 호평받으며 한국 인디게임 사상 최초로 출시 1년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고, 현재는 누적 판매량 200만 장을 넘어섰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