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캠페인 'eco 올팍 with 프렌즈'를 개최한다.
체육공단이 올림픽공원에 입점한 편의업체 및 체육단체 등과 함께 연중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29일 첫 행사는 'NO 일회용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eco 올팍 with 프렌즈 캠페인 안내 포스터.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이날 올림픽공원 내 카페에선 아이스 메뉴를 포장 주문하면 생분해 재질의 친환경 컵을 제공한다. SNS에 다회용기 사용을 인증하면 재사용이 가능한 백호돌이 컵을 선착순 200명에게 준다.
체육공단은 "올림픽공원 입주업체와 함께하는 첫 캠페인이라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손쉽게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주제로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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