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과 함께 에콜리안 정선CC에서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17일 정선군골프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정선군 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2024년 정선군 여자아마추어골프대회 성금 전달식.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
골프 동호회 및 정선군민 120여 명이 참가해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라운드를 펼쳤다. 참가자들로부터 모금된 성금 600만 원은 정선군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된다.
에콜리안 정선 이상돈 지사장은 "소외계층을 위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골프 저변 확대와 ESG 경영 실천 등 공공 골프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에콜리안 골프장은 체육공단이 골프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친환경 골프장으로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전국 5곳(정선·제천·광산·영광·거창)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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