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은 26일 서브컬처 게임 '블루 아카이브'에 이벤트 스토리 '전뇌신춘행진곡'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스토리는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의 해커 동아리 '베리타스' 학생들이 주인공이다. 부부장 '치히로'가 동아리실에 틀어박혀 있던 학생들을 이끌고 해돋이를 보러 캠핑장에 가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모험을 그린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베리타스' 소속 신규 학생 2종도 선보였다. '하레(캠핑)'는 폭발 타입 스트라이커로, 적 공격 시 추가 피해를 주는 '따끈한 군고구마'를 활용한다. 'EX 스킬' 사용 시 '따끈한 군고구마' 5개를 획득하고 아군 1명의 공격력을 높인다.
[사진=넥슨] |
'코타마(캠핑)'는 관통 타입 스트라이커다. 'EX 스킬'로 적 1명에게 강력한 피해를 주고 최대 11.5초간 혼란 상태를 부여해 적군을 공격하게 만든다.
넥슨은 두 캐릭터의 전용 가구인 '캠핑 커피 테이블'과 '캠핑 파티션'도 추가했다. 이는 이벤트 상점에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밀레니엄 사이언스 스쿨' 내 '트레이닝부'의 그룹 스토리 3편도 업데이트됐다. 이를 통해 '트레이닝부' 소속 학생들의 다양한 뒷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블루 아카이브'의 신규 이벤트 스토리 '전뇌신춘행진곡'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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