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맞춤아트홀이 내달 5일부터 6일까지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안내 홍보물[사진=안성시] |
노트르담 드 파리는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5세기 파리의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이방인이었던 집시 여인 에스메랄다와 그녀를 사랑하는 세 남자 성당의 종지기 콰지모도, 대주교 프롤로, 근위대장 페뷔스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혼란스러웠던 사회 속 부당한 형벌 제도와 이방인들의 소외된 삶을 통해 인간 내면의 갈등과 단면을 보여주는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역동적인 안무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프랑스 3대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안성 시민 선예매를 적용해 안성 거주가 확인된 시민만 먼저 예매가 진행되며, 안성 시민은 30%라는 특별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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