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우 보성군수 다음 주자 지명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시장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6일 밝혔다.
정인화 시장은 자매결연도시인 용인특례시의 이상일 시장의 후속 주자로 지목돼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동참하게 됐다.
정인화 시장이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 한 후 김철우 보성군수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사진=광양시] 2024.06.26 ojg2340@newspim.com |
용인특례시와는 상호 공동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월 자매결연을 한 후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신규 시책을 발굴해 나가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다시 한번 양 지자체의 상생발전을 응원했다.
정 시장은 녹차수도 전남 보성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기부금을 기탁 한 후 김철우 보성군수를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명했다.
정인화 시장은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가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어지고 있어 다시 한번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챌린지 참여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더 활성화되어 많은 분에게 희망과 혜택을 주는 제도로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