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청년들의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27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 |
울산시가 27일 오후 7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교육은 박곰희 금융크리에이터와 함께 적금·펀드·투자 등 기초적인 금융 상식과 소비습관 분석을 통한 맞춤형 재산 관리(재테크) 방법을 알아본다.
가상 화폐(코인)·대출·신용카드 불법 도용 등 금융 사기 피해, 구인 광고에 속아 보이스피싱 수거책으로 이용당하는 등 실제 피해 사례를 통해 피해 유형별 대처 방법을 현실감 있게 배워본다.
시는 당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현장교육과 울산시 공식 유튜브 '고래티브이(TV)' 실시간 송출을 통한 비대면 교육을 함께 진행한다. 현장과 실시간 댓글을 통해 다양한 질의·답변이 이루어져 더욱 생생하고 알찬 강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청년성장지원사업으로 지난달에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집밥 만들기를 통해 영양가 있는 혼밥을 통한 건강관리 및 요리 관련 자격증 취득 과정과 관련 분야 취·창업에 대해 알아보는 직업체험 교육을 개최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조향사 자격 취득 과정,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전문가 양성 과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