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24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에픽세븐'에 신규 월광 영웅 '용의 반려 셰나'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용의 반려 셰나'는 어릴 적 해일로 가족을 잃고 지인마저 용왕의 제물이 된 후 용왕에게 복수를 다짐했으나, 진실을 알게 된 뒤 용왕의 힘을 받아 '여의주'를 찾는 모험을 떠나는 소녀로 등장한다. 셰나와 관련된 용왕 '샤룬'의 이야기는 지난 1월 영웅으로 업데이트됐으며, 자세한 스토리는 지난 23일 업데이트된 월광 극장 '대양의 정복자' 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5성 등급의 빛속성 기사인 '용의 반려 셰나'는 후열에 위치한 아군을 보호하고 적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강력한 공격으로 전세를 역전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스킬 '신부의 결의'는 후열 아군의 생명력이 50% 이하일 때 약화 효과를 제거하고 보호막과 '단죄의 맹세' 효과를 부여한다. '단죄의 맹세' 상태의 셰나는 약화 효과에 면역이 되고 추가 고정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스킬 '역경 극복'으로 적 전체에 방어력을 관통하는 피해를 줄 수 있다.
[사진=스마일게이트] |
에픽세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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