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가 지난 17일 제246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의회운영위원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의정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18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제9대 전반기 의회운영위원회는 최재영 위원장과 최준구 부위원장을 비롯해 이관우 위원, 정일구 위원, 김승겸 위원, 이기형 위원 등 6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전반기 평택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최재영)를 이끈 평택시의원과 집행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 |
이들 위원들은 그동안 의회 운영 전반과 의회사무국 소관 업무에 관한 사항을 심사‧논의해 왔다.
특히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으로 대내외적 여건이 크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의회 안팎의 각종 의견을 조율하며 원만한 의회 운영을 이끌었는 평가다.
최재영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의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의회의 역할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며 "지난 2년간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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