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与"尔"携手——"水韵江苏" 系列文旅推介活动在首尔圆满举办

기사입력 : 2024년06월18일 13:47

최종수정 : 2024년06월18일 13:48

纽斯频通讯社首尔6月18日电 16日-17日,江苏省文化和旅游厅组织13个地市(区)文化广电和旅游局在首尔市举行了与"尔"携手——"水韵江苏"街头快闪路演、"尔"携手——"水韵江苏"(首尔)文旅推介会活动。通过江苏特色文化街头演出、文旅推介、非遗展示和体验、江苏入境便利支付讲解等活动,让韩国文旅业界,主流媒体以及首尔市民近距离了解和体验江苏文旅产品。

◆与首尔面对面

明洞街头展演。【图片=江苏省文旅厅】

16日,"水韵江苏"文艺团来到了韩国首尔,组织举办了街头快闪展演活动,打卡首尔弘益大学公演路、明洞商圈、清溪川、首尔市政府市厅广场等地标,吸引上千名韩国当地民众驻足观看与演员互动,人气值爆棚。

当天傍晚迎着首尔美丽的晚霞,"水韵江苏"文艺节目快闪团参加由首尔市政府图书馆和首尔中国文化中心联合举办的"室外读书活动——旅行读书馆"大型户外文艺演出活动,其中由盐城市淮剧团青年演员带来的淮歌表演《青花瓷》、江苏传统民歌《茉莉花》深受现场观众的喜爱。 

与"尔"携手——"水韵江苏"(首尔)文旅推介会

中国驻韩大使馆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首尔旅游办事处主任张若愚、江苏省文化旅游厅副厅长李川、苏州市文化广电和旅游局副局长钟芸菲、首尔特别市观光协会会长朴正绿、首尔特别市观光协会秘书长朴亨一、韩国观光文化财团理事长赵泰淑女士、首尔市政府观光体育局副处长李磊等领导嘉宾及韩国主流旅行社、旅行商、媒体代表、中韩友好民间协会等代表共同出席本次活动。

嘉宾合影留念。【图片=记者 周钰涵 摄】

17日上午在水韵江苏文旅推介会上,江苏省文化和旅游厅副厅长李川视频致辞表示,江苏与韩国一衣带水、隔水相望,友好交往源远流长。向长期以来关心支持江苏文旅发展的海内外朋友表示衷心感谢!为了迎接各国游客的到来,为了您在江苏能够玩得开心、游得顺心、住得舒心、购得安心,我们聚焦境外游客关切,推出促进入境旅游恢复发展的8条举措,正在大力优化入境旅游服务,提升外币兑换、消费支付、场所预约等便利化水平,让您真切感受到江苏人民的热情好客。我们期待大家能够亲身来江苏走一走、看一看,感受美的风光、美的味道、美的人文、美的生活。

苏州市文化广电和旅游局副局长钟芸菲表示苏州与首尔两地虽隔千里,但同有"江南之缘";两地共同发展交融共兴,有"双面之缘"。两地渊源深厚,文旅合作前景更加广阔,前不久,苏州也出台了鼓励游客在苏停留、开拓海外客源市场、优化入境环境的十条政策促进入境旅游。苏州将和省内其他兄弟城市一起,在江苏省文化和旅游厅的带领下,为韩国来到江苏、来到苏州的游客提供最舒心的生活体验和最贴心的旅游服务。借此机会,诚挚邀请更多韩国朋友到中国体验诚意满满的"水韵江苏"。也真诚希望我们两地的文旅企业强化沟通联络,合力提升两地文旅产品的影响力和美誉度,让更多游客爱上江苏,爱上首尔。

中韩文旅机构签署合作协议。【图片=记者 周钰涵 摄】

首尔市观光协会会长朴正绿表示,江苏省地理上与韩国仅隔黄海,是自古以来的邻居,对我们来说十分熟悉。在东亚近现代史上,我们共同克服了历史苦难,因此江苏省与我们共享着精神和文化上的同质感。首尔市政府和首尔市观光协会将带着这份情感,继续密切与江苏省的联系,为两地人民的安全便捷的旅游交流发挥重要作用。特别是,要全力打造高品质旅游,让双方游客都能通过旅游追求到真正的幸福生活。

中国驻韩大使馆兼首尔中国文化中心主任沈晓刚表示,2024年以来,参加了中国多个省市在韩举办的旅游推介会。但是,今天能够受邀参加江苏省旅游推介活动,我感到格外高兴。这是因为江苏是绝大多数中国知识分子心中最美的地方。江苏美在风景如画、美在人文荟萃、美在历史厚重与物产富饶、更美在铮铮铁骨和不屈的爱国情怀。一万个游客眼中,会有一万个美丽的江苏。诚邀在座的每一位韩国朋友都能抽时间到江苏去看看,感受水韵江苏的文旅魅力。

精彩纷呈的传统文艺节目。【图片=记者 周钰涵 摄】

推介会现场,江苏还为韩国来宾带来了13种不同颜色的"水韵江苏"非遗展、"水韵江苏风光图片展"、昆曲、淮剧淮歌、古琴二胡琵琶乐器演奏等江苏特色节目演出,现场制作扬州富春翡翠烧麦等让现场嘉宾大饱眼福的同时也品尝到了地道的江苏小吃。到场参观的众多嘉宾表示,曾多次前往江苏旅游过,被江苏的文化深深吸引,也对江苏的景色念念不忘。希望以此次推广活动为契机,能更深层次促进中韩友好往来。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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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3남' 김동선 경영 검증 시험대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이끄는 한화갤러리아의 백화점 업계 존재감이 흐려지고 있다. 백화점 시장 점유율도 6%대로 내려앉았으며, 수익성도 악화되면서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미래비전총괄이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 만에 거둔 성과가 미흡하자 책임론이 부상하고 있다. 경쟁사들이 본업 경쟁력 강화를 앞세우며 간판을 교체하고 대대적인 리뉴얼을 꾀하는 사이에, 갤러리아는 유통업과 다소 동떨어진 신사업인 식품에 집중한 영향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최근 김 부사장은 명품 강화와 백화점과 호텔 계열사 간 시너지 창출 두 가지로 본업 반등을 꾀하고 있다.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부사장. [사진=한화갤러리아] ◆김동선 부사장 취임 1년...그룹 존재감은 UP 26일 업계에 따르면 김동선 미래비전총괄이 올해 11월로 부사장직에 오른 지 만 1년이 지났다. 현재 김동선 부사장은 한화갤러리아를 비롯해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로보틱스, 한화모멘텀,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 미래비전총괄과 함께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은 한화그룹 내 총 6개 계열사의 미등기 임원에 이름을 올린 상황이다. 김 부사장이 지난 2020년 한화에너지 글로벌전략담당 상무보로 입사해 본격적으로 경영 수업을 시작한 지 4년여 만의 일이다. 그는 그간 그룹 내에서 입지를 다져오면서 존재감을 키워왔다. 2022년 갤러리아부문 전략부문장 전무에 선임됐으며, 이듬해 3월 한화갤러리아가 한화솔루션으로부터 독립법인으로 분사하며 그룹 내 영향력을 키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경영 승계 과정에서 유통·서비스부문을 김동선 부사장에게 물려주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결과다. 한화갤러리아 지분도 올해 대폭 늘렸다. 한화갤러리아는 김 부사장이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11일까지 20일간 진행된 공개매수를 통해 2816만4783주를 확보했다. 이로써 김 부사장의 보유 지분은 기존 2.32%에서 16.85%로 높아져 2대 주주로 올라섰다. 1대 주주는 36.31%를 보유한 ㈜한화이고, 3대 주주는 한화솔루션으로 1.39%의 지분을 갖고 있다. 서울 압구정동에 있는 갤러리아 명품관 외관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신사업 집중에 본업 경쟁력 약화 김 부사장 개인적으로는 그룹 안에서 존재감이 뚜렷해졌지만, 내실 경영엔 부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본업인 백화점 사업은 오히려 퇴보하며 김 부사장의 경영 능력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최근 1년 사이에 주력 사업인 백화점의 사업 경쟁력은 약화했다. 한화갤러리아의 시장 점유율은 2022년 7.8%에서 2023년 6.8%, 올해 3분기에는 6.4%를 기록하며 꾸준히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실적도 뒷걸음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매출 역성장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한화갤러리아의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은 114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 감소했고, 19억 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지난 2분기 영업손실 45억 원에 이어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으로 적자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호텔 사업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올해 1~3분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리조트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4%가량 줄어든 4182억 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54억 원으로 전년 동기(179억 원) 대비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다만 김동선 부사장이 역점적으로 추진했던 파이브가이즈는 성공적으로 안착하면서 신사업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이다. 파이브가이즈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 등 식음료 부문 매출은 3분기 기준 370억 원으로 지난해 말(104억 원) 대비 3배 이상 뛰었다. 그러나 식음료 부문 매출 비중이 3분기 기준 전체의 9.4%대로 크지 않은 만큼 한화갤러리아 성장을 이끌기엔 역부족이다. 백화점 매출 비중은 90.6%에 달한다. 본업 경쟁력 약화에 대한 우려가 쏟아지는 이유다.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 웨스트에 오픈하는 에르메스 매장 전경. [사진=한화갤러리아] ◆본업으로 다시 눈 돌리는 김동선 이에 한화갤러리아는 계열사 간 시너지 극대화로 승부수를 띄운 모습이다. 한화 유통·서비스 부문(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은 포인트 교차 사용 제도를 시행하며 계열사 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백화점과 갤러리아몰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G포인트'를 한화리조트를 비롯해 호텔 사업장과 골프장, 아쿠아플라넷 등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H-라이브 클럽' 포인트 역시 갤러리아백화점 등 한화갤러리아의 사업장까지 사용처를 확대한다. 지난달에는 통합 유니폼을 도입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했다. 통합 유니폼 도입은 각사 모두 10년 넘게 사용한 유니폼을 교체하며 브랜드 통일성을 확보하고 고객 인지도 제고의 기반을 마련하기도 했다. 최근 발표한 '명품관 리뉴얼' 계획 역시 수익성 반등을 위한 자구책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압구정동 명품관 웨스트관을 내년 하반기까지 리뉴얼해 이스트관과 마찬가지로 럭셔리 공간을 넓힐 방침이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WEST) 공간을 대폭 리뉴얼한다는 구상이다. '갤러리아=명품'이라는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해 백화점 큰손인 VIP들을 잡아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김 부사장은 미래비전총괄로서 단순 신사업을 넘어 향후 회사를 이끌 새로운 청사진을 그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가시적 성과를 낸 파이브가이즈 등 식음료 부문은 물론, 본업인 백화점, 호텔 등을 포함해 향후 다양한 사업군에서 회사의 미래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rd@newspim.com 2024-11-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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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문가비 아들 친부는 정우성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모델 문가비(35)가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51)인 것으로 드러났다. 정우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4일 "문가비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한 아이는 정우성의 친자가 맞다"며 "아이의 양육 방식에 대해서 최선의 방향으로 논의 중이다. 아버지로서 아이에 대해 끝까지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 시점과 두 사람의 교제 여부, 결혼 계획 등 사생활 관련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알렸다. 배우 정우성 [사진=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앞서 두 사람 사이의 득남 소식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한 모임에서의 만남 가까이 지냈으나 교제한 사이는 아니었고 결혼 계획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작년 6월 문가비가 임신 사실을 알렸고 정우성은 양육의 책임을 약속했다고 한다. 문가비는 뷰티 예능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으로 얼굴을 알린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들 출산 사실을 고백했다. 그러나 결혼 여부나 아이 아버지에 관한 언급은 없어 궁금증을 샀다. 당시 문가비는 "너무 갑작스럽게 찾아온 소식에 아무 준비가 돼 있지 않았던 저는 임신의 기쁨이나 축하를 마음껏 누리기보다는 가족들의 축복 속에 조용히 임신 기간 대부분을 보냈다"며 "그렇게 하기로 선택한 건 오로지 태어날 아이를 위함이었다. 마음 한편에 늘 소중한 무언가를 지키기 위해서는 꽁꽁 숨겨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사진=문가비 인스타그램] 이어 "세상에 나온 아이를 앞에 두고 여전히 완벽한 준비가 되지 않은 엄마지만 그런 내 부족함과는 상관없이 존재 자체만으로 나의 마음을 사랑으로 채워주는 아이를 보며, 완벽함보다는 사랑과 행복으로 가득 찬 건강한 엄마가 돼야겠다고 다짐했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문가비는 1989년생으로 2017년 온스타일 예능 '매력티비'와 '겟잇뷰티'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과 KBS '볼빨간 당신' 등 각종 예능에 출연했다. 여러 광고와 헤라서울패션위크 등 패션쇼 무대에도 섰다. jyyang@newspim.com 2024-11-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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