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KLPGA 빌딩에서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인 엘앤피코스메틱㈜(메디힐)과 함께 '메디힐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 개최 조인식을 진행했다.
17일 조인식에 참석한 권오섭 메디힐 회장(왼쪽)과 김정태 KLPGA 회장. [사진= KLPGA] |
국내 여자 아마추어 골프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0년 신설된 'KLPGA 회장배 여자아마골프선수권대회'가 올해부터 엘앤피코스메틱의 글로벌 브랜드인 메디힐과 공동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대회는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유소년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닷새간 펼쳐진다.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상장, 장학금 130만 원이 수여되며, 청소년부에서 5위 이내에 든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 특전이 주어진다.
이 대회 우승자 출신으로는 이소영(27), 유해란(23), 임희정(24), 이가영(2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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