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폴스타 패스: 제주', 연 1회 이용 가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스웨덴의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는 지속 가능한 여행 지원과 고객 혜택 강화를 위해 '폴스타 패스:제주(이하 폴스타 패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업그레이드 폴스타 2 [사진=폴스] 2023.11.24 dedanhi@newspim.com |
'폴스타 패스'는 국내 전기차 보급률 1위인 제주도를 방문하는 폴스타 고객들에게 최대 72시간 동안 폴스타 2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폴스타 2를 신차로 구매한 모든 리테일 및 리스 고객과 1년 이상의 장기 렌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이용은 2024년 7월 1일부터 시작되며, 연 1회 이용 가능하다.
예약은 폴스타 고객센터를 통해 방문 14일 전까지 완료해야 하며, 차량 수령 및 반납 장소는 제주에 위치한 폴스타 전시공간 '스페이스 제주'다. 이용자는 본인 확인을 위해 면허증(만 21세 이상)과 차량 키(디지털 키 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제공되는 차량은 2024년식 폴스타 2 롱레인지 듀얼모터로, 최대 421마력의 성능과 379km의 주행 가능 거리, 파일럿 팩과 플러스 팩 등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이 기본 탑재돼 있다.
폴스타코리아 함종성 대표는 "폴스타의 모든 고객들이 전기차 구매와 일상 주행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전환에 기여하고 있다"며 "폴스타 패스를 통해 여행에서도 이러한 가치를 확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폴스타코리아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여정을 함께 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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