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13일 오전 9시 21분께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시락항 동남방 약 0.3해리에 위치한 해상낚시터에서 불이 났다.
창원해경이 13일 해상낚시터에 발생한 화재를 진화 중이다. [사진=창원해양경찰서] 2024.06.13 |
해상낚시터 관계자가 119를 경유 창원해양경찰서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창원해경은 즉시 경비함정, 광암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마산소방서에 소방정 지원을 요청, 4시간 40여분 만에 진압했다. 현장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낚시터는 준공되지 않은 시설로 개장을 위해 건축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해경은 바닥면 내부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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