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김시아 기자 = 광주시 서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2개를 추가 선정하고 신규 공급업체 6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추가된 답례품은 ▲김치세트 ▲발아현미세트 ▲사과세트 ▲우리밀 천원국시 ▲흑마늘즙 ▲김 선물세트 ▲마늘돼지갈비 ▲유산균·다과 세트 ▲한우곰탕, 한우사골국, 한우·한돈 떡갈비세트 ▲벌꿀이다. 이로써 서구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기존 16개에서 28개로 확대됐다.
서구는 협약에 따라 고향사랑e음 사이트에 답례품을 등록하고 향후 공급업체와 상생 홍보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광주 서구청 전경 [사진=광주 서구청] |
아울러 서구는 지난해 모인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천원국시 사업을 비롯한 사회적약자 지원, 소상공인 지원, 주민복리 증진 분야와 관련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10일 "서구에 따뜻한 마음을 보내준 기부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 답례품을 꾸준히 발굴하고 소중한 기부금이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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