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동부소방서는 10일 오후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제선 중구청장, 강대훈 소방본부장, 지역 주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동부소방서는 10일 오후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 이전 개청식을 열었다.[사진=대전시] 2024.06.10 nn0416@newspim.com |
부사119안전센터 신청사는 총 78억여 원의 예산을 들여 2022년 착공해 올해 4월에 준공했다. 부지 5094㎡, 연면적 2087㎡에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역 3만 8000여 명의 시민들을 위해 각종 재난 현장대응, 소방 민원행정 제공 등 양질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수열 동부소방서장은 "부사119안전센터 이전 개청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빈틈없는 소방안전망 구축으로 시민들이 더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부사119안전센터가 이전 개청한 만큼 더 나은 양질의 소방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일류안전도시 대전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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