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미 중사원 원장 "중앙·지방·민간 소통 중요"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지역사회서비스 종사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제3차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 회의'가 개최됐다.
중앙사회서비스원(중사원)은 지난 5일 전북 전주시 '치명자산성지 평화의전당'에서 '제3차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자료=중앙사회서비스원] 2024.03.21 sdk1991@newspim.com |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는 지역사회서비스와 관련한 현안을 발굴하고 개선방안 모색을 위해 모인 네트워크다. 이번 회의는 종사자 전문성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체계 정비에 대한 심층적인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 회의는 중사원과함께 17개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도 참여했다. 중사원은 사회서비스 진흥과 고도화의 중추기관으로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지난 2월과 3월에도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조상미 중사원 원장은 이날 "제1차 사회서비스 기본계획에 발맞춰 2007년부터 국민의 곁을 지켜 온 지역사회서비스를 혁신해 나가야 한다"며 "중앙·지방·민간 간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중앙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서비스 혁신 네트워크 회의를 통해 의제를 발굴하고 공론화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서비스의 변화를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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