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는 전통 민속놀이 대축제인 '제34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청양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일 서천 한산모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씨름 ▲줄다리기 ▲줄넘기 ▲힘자랑 ▲제기차기 ▲널뛰기 ▲윷놀이 ▲팔씨름 ▲투호 등 9개 종목에서 선수들이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충남도는 전통 민속놀이 대축제인 '제34회 충남도지사배 민속대제전'에서 청양군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충남도] 2024.06.10 gyun507@newspim.com |
총 946점을 획득해 종합우승을 차지한 청양군에 이어 2위 홍성군, 3위는 논산시가 차지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는 "민속대제전은 서로의 결속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라며 "민속놀이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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