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신한카드, 제주서 문화예술공연 행사

기사입력 : 2024년06월07일 16:46

최종수정 : 2024년06월07일 16:46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한카드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제주 사라봉 산지등대 복합 문화공간에서 문화예술공연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바다와 제주항을 느낄 수 있는 산지등대와 젠트리피케이션으로 축소되고 있는 화북공업단지를 대표 공간으로 제주의 모습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장르의 제주 지역 예술인 23명이 참가한다. 인간의 다양한 욕망을 생각해 보고 공유하는 의미를 담은 '욕망탐구'라는 주제로 국악, 승무, 퍼포먼스, 디제잉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오프닝 파티와 작가 스튜디오 탐방, 신한카드 및 제주은행 고객 초청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홍보, 마케팅 등 모든 행사준비는 신한카드가 전담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매일 10시부터 18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모든 출품작은 '신한카드 올댓'의 아트플러스(ART+)관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신한카드로 작품 결제시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지원한다. 신한카드 올댓은 다른 카드사의 신용·체크카드와 시중은행 계좌를 이용한 결제도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이다.

신한카드는 제주 지역 거점인 '제주특화Post(포스트)'를 운영하며 현장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플랫폼 및 제휴관계를 활용해 제주 관련 다양한 혜택을 상시 제공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제주 문화적 가치를 공유하고 지역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제주 예술계와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한카드의 플랫폼 및 영업기반을 활용해 전방위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신한카드] 2024.06.07 ace@newspim.com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