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은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추가하고 기존 보장 금액을 확대한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했다고 7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고, 농기계 사고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사회생활을 돕는 제도이다.
임실군민안전보험 안내[사진=임실군]2024.06.07 gojongwin@newspim.com |
보험 대상자는 임실에 주민등록을 하고 거주하는 군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임실 군민안전보험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농기계 상해‧사망 및 올해 추가된 화상 수술비 지원 등 총 27종의 보장 항목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원 금액은 각 항목당 10만원부터 최대 3000만원까지이다.
지난해 군민안전보험으로 농기계 사망사고 등 22건에 대해서 1억 9000만 원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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