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광주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6일 해남읍 우슬체육공원 내 현충탑 일원에서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국가 유공자와 유가족, 해남군 보훈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명현관 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선열들의 헌신과 희생, 나라사랑의 정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번영의 기반이 되었다"며"엄숙한 마음으로 기리고 계승하는 한편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다하는 것이 남은 우리 후손들의 의무인 만큼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 보훈사업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진=해남군]2024.06.06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