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 출시 후 누적 판매량 20만개 돌파...히트상품 대열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U는 연세우유 팝콘의 누적 판매량이 20만개를 넘어셨다고 6일 밝혔다.
CU는 지난 4월 25일 연세우유 생크림빵의 우유크림맛을 시즈닝으로 넣어 부드럽고 달콤한 우유 맛이 특징인 '연세우유 우유크림 팝콘(1800원)'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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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우유 우유크림 팝콘 제품. [사진= BGF리테일] |
해당 상품은 출시 직후 자체 커머스앱 포켓CU 인기 검색어 10위 안에 들어가며 인기 조짐을 보이더니, 지난 달 전용 스낵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찍으며 히트 상품 대열에 합류했다.
연세우유 우유크림 팝콘은 출시 이후 현재(지난 4일 기준)까지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만 비교해도 2위 상품 판매량과의 격차는 약 4만여 개에 이른다.
이러한 인기에 여러 스낵 상품 중 팝콘의 매출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CU의 지난 달 팝콘 매출은 전월(4월1일~4월 30일) 대비 6.7%, 전년(5월1일~5월31일) 동기 대비 19.8% 신장했다. 올해(1~5월) 팝콘 매출도 전년 대비 20.1% 늘었다.
고물가에 대대익선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초대형 팝콘 상품도 오는 6일 출시된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우주먼지 팝콘대왕(7900원)'은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는 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와 콜라보 한 대왕 크기의 팝콘 상품으로 500g의 압도적 용량을 자랑한다.
김준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연세우유 크림빵의 진한 크림 맛을 좋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팝콘에 어울리는 우유크림 시즈닝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스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