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U, 국내 최대 특대형 컵얼음 출시

기사입력 : 2024년06월04일 16:21

최종수정 : 2024년06월04일 16:22

국내 유통사 통틀어 가장 큰 컵얼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CU는 지난 4월 500g짜리 아이스 컨테이너를 선보인 데 이어 총 용량 650g에 달하는 국내 최대 특대형 컵얼음 '더 빅 아이스컵'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빅 아이스컵(650g, 1900원)은 특수 제작된 플라스틱 컵에 첨단 제빙 기술로 만든 단단한 돌얼음을 담은 초대형 컵얼음으로, 두 개의 빨대 구멍이 있어 가족이나 연인이 함께 사용하기에 편리하다.

'더 빅 아이스컵' [사진=BGF리테일]

최근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용량 얼음 구매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달 CU에서 판매된 500g 이상 대용량 얼음의 매출은 전월 대비 26.2%,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특히 2021년부터 2024년(1~5월)까지 대용량 컵얼음의 매출 비중이 꾸준히 늘며 올해는 76.2%를 기록했다.

전민준 BGF리테일 음용식품팀 MD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캠핑, 바캉스 등 외부 활동 시 초대형 얼음 상품을 찾는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CU는 다양한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상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sy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