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에 유서로 추정되는 글 발견
[서울=뉴스핌] 송현도 기자 =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남편 장안식(64) 씨가 경기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일산동부경찰서는 이날 오전 8시20분쯤 고양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 지상주차장 내 차량에서 심정지 상태인 장씨를 발견했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3.23 obliviate12@newspim.com |
장씨의 아들이 이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씨의 휴대폰에서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발견하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휴대폰에서 발견된 글에는 "가족을 잘 부탁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 ☎109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dos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