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동의 한 숙박업소 주차장에 정차한 승용차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7시 17분쯤 서구 둔산동에 위치한 한 숙박업소 지상 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4일 오전 7시 17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 한 숙박업소 주차장에서 차량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06.05 jognwon3454@newspim.com |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 당시 주차된 차량 엔진에 불이 붙은 상태였다.
장비 12대와 인력 40명이 동원돼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등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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