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장기체류 여행 지원사업 '2024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2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초양도 [사진=사천시] 2024.06.04 |
올해도 사천에서 머물며 사천가지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 '2024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2024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지역이 아닌 다른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15팀(팀당 1~2명) 내외의 참가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성 등을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참가자에게는 7월~8월 중 최소 5박에서 최대 29박까지 사천에서 자유여행을 하고, 개인 SNS 등에 사천 여행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참가자에게는 팀별(팀당 1~2명) 1일당 5만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7만~10만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과 피톤치드 가득한 편백숲, 싱싱한 해산물 등 사천의 다양한 맛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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