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천안시 동남구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닭 수만 마리가 폐사했다.
4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11분쯤 천안시 동남구 동면 화덕리에 위치한 양계장에서 불이 나 건물 2동과 주택 1층이 소실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불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불은 발생 1시간 16분만인 오후 8시 27분쯤 완진됐으나 육계 4만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8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지점 파악을 위해 추후 재조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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