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서울시가 3일 오후 서울시-KB부동산-직방-당근마켓과 함께하는 '클린임대인 시범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식'행사를 서울시청에서 개최한 가운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시는 전세사기 피해지원 및 예방을 위해 임대인의 전세보증금 반환 능력을 투명하게 파악하고, 전세 수요자들의 안전한 계약을 지원하는 '클린 임대인 인증제' 도입을 시행하기로 했다.클린 임대인이 내놓은 매물은 민간 부동산 포털, 부동산거래 플랫폼에 클린 임대인 인증마크가 표시돼 수요자가 안전한 매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며 이를위해 서울시는 국민은행 등 민간 부동산 포털과 관련 업무협약식을 개최 했다.행사에 참석한 민지영 직방 부사장(왼쪽부터),오세훈 서울시장, 곽산업 KB국민은행 부행장,황도연 당근마켓 대표가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6.03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