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70년대 추억여행 '득량역 문화정거장' 축제 개최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코레일 전남본부와 보성군은 내달 1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마다 70년대 추억여행 '득량역 문화정거장' 축제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득량역 문화정거장 축제는 철도 테마역인 득량역 추억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개최되는 행사로 공연과 작품 전시회, 교복코스프레 대여, 팽이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딱지치기, 연날리기 등 70년대 추억이 놀이도 함께 준비됐다.
특량역 추억마켓 [사진=한국철도 전남본부] 2024.05.31 ojg2340@newspim.com |
축제에 참여하고 싶은 분들은 오전 순천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09:39분, 13:38분), S-Train(10:55분) 열차를 이용 득량역에 도착해 축제를 즐기고 오후 득량역에서 출발하는 무궁화호(17:10분), S-Train(17:29분) 열차로 순천역으로 돌아오면 된다.
김진태 전남본부장은 "코레일과 함께 득량역에서 가족, 친구와 70년대 감성과 추억을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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