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이사 박병욱)는 오는 6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SIDEX 2024(서울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에서 덴탈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SIDEX(시덱스)는 매년 평균 3,000명 이상 참관하는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로 제노레이는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에게 이목을 집중시킬 덴탈 신제품과 더불어 최근 FDA 승인을 획득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 스탠다드 엑스레이 DVAS(디바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노레이 GT300 |
신제품 GT300은 제노레이가 C-Arm, 맘모그라피, 덴탈 CBCT와 같은 영상진단 의료기기 분야에서 23년간 쌓아온 기술력을 토대로 탄생한 제품이다. FOV(Field Of View)를 국소부위부터 상하악 대면적 촬영까지 설정할 수 있어서 사용자의 목적과 용도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 개발한 만큼 동급 CBCT 중에서 가장 큰 FOV를 자랑한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SIDEX 2024를 통해 제노레이의 우수한 제품력을 직접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며 "관람객의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전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2001년도에 설립된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총 5개의 해외법인(미국, 독일, 중국, 일본, 튀르키예)과 글로벌 150개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제노레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76%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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