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9~31일 서울시 일원에서 명대와 금융사 등을 방문하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 캠프'를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연세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교와 KB금융그룹을 방문해 근무 중인 임원과 만남을 가졌다.
고창군 중3 인재육성 캠프[사진=고창군]2024.05.31 gojongwin@newspim.com |
또 국립중앙방물관, 하이커그라운드, 청와대 등을 견학하며 고창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국내 명문대와 주요 기업을 견학하고, 문화탐방을 통해 눈높이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최선임 고창군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고창군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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