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구례군이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와 30일 마산면의 상사·하사마을에서 주민 1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전기안전토털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지사장을 포함한 공사 직원들과 군청 및 마을주민 50여 명이 참여했다. 전기안전 점검과 노후‧부적합 전기설비 시설개선, 안전한 전기 사용 요령 교육 등 종합적인 전기안전서비스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 및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토탈서비스 추진 [사진=구례군] 2024.05.30 ojg2340@newspim.com |
소병환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은 "농촌에는 노후주택이 많고 낡은 전기설비 또한 많아 사고로 이어지기 쉽다"며 "우리 공사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구례군의 전기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전기안전공사의 활동 덕분에 구례군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었다"며 "우리 군의 전기안전 복지에 적극 협력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