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4년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29일 시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경기침체로 경영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상공인을 지원함과 동시에 삼척사랑카드 가맹점 확대를 도모하고 지역내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으로 가입한 연 매출 5억 원 이하 소상공인은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인 0.25%를 전액 지원받을 수 있으며, 삼척시는 다음달 3~28일 신청받는다.
지난해 삼척사랑카드 가맹점은 3138개소로 삼척사랑카드 결제수수료가 1만 원 이상에서 5만 원 미만인 업체가 가장 많았다. 최대 80만 원 이상인 업체도 확인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관내 수혜대상인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하여 사업 시행에 따른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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